자연과 힐링의 제부도 2박 3일 여행기
제부도는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서해안에 있는 섬입니다.
제부도는 제부도 해안선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이 섬은 교통이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바다와 자연이 어우
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기 위해 3일간의 일정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도심 속 피로를 날리고 싶어 찾은 제부도!! 짧았지만 알차게 보낸 2박 3일 여행을 공유해 봅니다
Day 1. 율암온천 & 바닷가 글램핑장 둘러보기
제부도 여행의 첫날, 우리는 율암온천 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제부도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었지만, 편안한 시설이 필요한 마음도 있었기에 글램핑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글램핑은 전통적인 캠핑과는 달리 텐트 내부에 침대와 소파, 냉장고와 에어컨 등의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매우 편안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가장 먼저 온천욕을 하러 갔습니다. 율암온천은 온천수가 유명한 곳으로,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따뜻한 물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며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온천수가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글램핑장에서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해 주는데, 이곳에서 신선한 고기와 해산물을 구워 먹으며 자연 속에서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별빛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글램핑장 주변에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면서 길게 걸었고, 그 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Day 2. 제부 해솔길 & 케이블카
둘째 날은 자연과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제부 해솔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제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인 해솔길은,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우리는 해솔길을 따라 2시간 정도 걸으면서 바다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길이 그리 길지 않아서 편안한
트레킹이 가능했으며, 드라이브 도중 도심의 소음과는 완전히 차단된 자연 속에서 깊은숨을 쉬며 힐링 할
수 있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푸른 바다와 그 위를 나는 갈매기들의 모습은 정말 평화로웠습니다.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바다를앉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해솔길을 마친 후에는 제부도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제부도의 케이블카는 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제부도와 그 주변의 바다는 정말 멋졌습니다.
바람이 불고,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그 순간은 한 편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케이블카는 해발 고도가
꽤 높기 때문에, 제부도의 전경을 360도다 바라볼 수 있었고, 그 풍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둘레길은 힐링 그 자체! 케이블카는 꼭 크리스털 캐빈 추천이에요.

제부 해솔길 초입 1

제부 해솔길 2

Day 2. 제철 주꾸미 먹방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후에는 제부도에서 유명한 해산물 맛집에 가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겼습니다.
제부도에 왔으니 지금 한창인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쭈꾸미는 넘 맛있어서 여행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곳에서의 점심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봄 제철 쭈꾸미는 제부도 필수 코스!! 주꾸미 볶음, 해물칼국수까지 싹쓸이했답니다.

Day3. 제부 해솔길 아침 드라이브
마지막 날은 제부 해솔길 드라이브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해솔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도보로 트레킹 하는
코스로 유명하지만, 드라이브를 하면서 제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차를 몰며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며,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제부도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습니다.
드라이브 중에는 여러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멈춰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특히,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하늘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드라이브가 끝날 무렵, 제부도의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새기며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팁 & 추천 사항
- 율암온천 글램핑장: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글램핑장이 아주 좋습니다.
- 온천수로 피로를 풀고, 바베큐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 제부 해솔길: 해안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바다의 향기와 소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 편안한 운동화로 준비하세요.
- 케이블카: 제부도의 멋진 전경을 고공에서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는 꼭 타보세요.
-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섬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드라이브: 제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차 안에서 바다와 자연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힐링 봄여행 한 줄 정리
제부도는 자연과 바다,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글램핑장에서의 편안한 숙박부터, 해솔길을 걸으며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마지막으로 드라이브로 즐긴 바다의 전경까지, 모든 것이 특별했습니다.
제부도는 짧은 시간 안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였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제부도는 언제 가도 좋은 섬! 바다, 먹거리, 케이블카까지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이 여행을 마친 후에도 여운이 남아 계속 남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 구독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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